오늘은 금요일이다 여지없이 떡볶이용사는 오픈준비를 마치고 노트북을 켰다 어제는 매니저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주된 얘기는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였고 나는 이제 둘째일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막내로 내려간다고 이야기를 해놨다 그런데 문제는 막내의 경우 주 5일 일하고 매니저와 마감을 같이하는일을 담당하는데 현재 막내인 문신남이 둘째를 맡아야하는데 혼자서 가게를 볼 여력이 안되는게 주요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나는 한달이라는 기간을 주기로했고 그동안 얼른 빌드업해서 혼자 가게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수있도록 하는게 나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매니저는 걱정이 많은지 불안한 느낌이었고 어쨋든 이 가게에 들어왔으면 혼자 할수있는 능력을 갖추던지 아니면 나가던지 해야하는 실정이다... 매니저도 이와같은 사항에는 동의를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