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떡볶이용사는 여지없이 가게오픈을 하러 아침일찍 일어나 출근을 했다... 어제는 진짜 너무나 바빳다 내가 여기에 일하면서 가장 바쁜 날이 아니었나 싶다 사장은 뭐 무슨 쿠팡에다가 광고를 냈다고 하는데 진짜 쿠팡에서 주문이 엄청나게 밀려들어왔다 나는 그전에 혼자서 한 100만원어치를 이미 오전에 팔아서 거의 너덜너덜 해져있는 상태에서 저녁부터 가게에 주문이 터지기 시작했다 그 여파로 사장도 결혼식장을 못가고 와가지고 포장하고 전화받고 누락된거 대응해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 지옥이다...진짜 정말 주문이 터지는 주방의 상황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물론 사장입장에서는 엄청나게 기분이 좋겠지만 직원인 나는 정말 죽을맛이다... 오전에도 혼자 떡볶이만드느라 엄청고생했는데... 포장하다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