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떡볶이 용사는 떡볶이를 생산하기 위해 일터로 향했다.... 그런데... 가게에 들어가니 사장님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거였다 매니저 친구와 함께 원래는 둘째와 매니저가 같이 있어야 하는데 무슨일이지? 하고 좀 의아했다... 나는 얼른 신발을 갈아신고 옷을 넣고 주방으로 투입했다 그런데 사장님이 "제가 왜 지금 일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이러는 거였다... 그래서 뭔가 느낌이 둘째가 무단결근했나? 하는 짐작이 들었는데 역시나 였다.... 뭐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그랬다고는 하는데 연락도 늦게하고 그래서 뭔가 분위기가 안좋았다 사장은 친구인 매니저한테 엄청 뭐라고 하고 있고 짜를까 말까 고민하는 느낌이었다 뭐 29살짜리가 일하고 싶다고 면접볼까 생각하기도하고 그래서 둘째가 짤리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