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야기

나트랑 자유여행을 위해 호치민에서 냐짱으로 무작정 떠난 베타노총각

로청년 2023. 8. 10. 13:02
728x90

베트남에서 한달 살기를 하고 있던 어느날 호치민에서 1주일정도 있으니

정~~~~~~말 할게 너무너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남은 기간을 뭘 해야하지 고민하던중

아 시간도 많으니 베트남 여기저기 가봐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더랬죠

 

그래서 호치민에서 하노이는 너무멀고 그나마 좀 가볼만한곳을 찾아다가 붕따우와 나트랑이

목표 선상에 올랐습니다! 붕따우는 좀 검색을 해보니 칙칙한 분위기라 패스!

그래서 나트랑으로 결정! 뭐타고 갈까 찾아 보다가 버스와 비행기중에 버스는 좀 오래걸리니

비행기를 타고갔습니다 베트남 에어라인을 타고 고고!

호치민에서 냐짱까지는 비행기로 약 1시간 좀 넘게 걸립니다 타자마자 얼마 안있음 도착하는 그런느낌?

비행기에서 휘황찬란한 도시의 불빛을 보는것도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

나트랑에서 유명한 짬흥타워입니다 이 타워가 있는 광장이 저녁만 되면 사람들이 모이는 만남의 광장

같은 곳이랍니다~~ 공원도 있어서 사람들이 쉬고 나트랑의 경치를 즐기기가 아주 좋아요~!

공원에서 무에타이를 연습중인 낙무아이의 후예 발차기가 아주 예사롭지가 않네요ㅎㅎ

이렇게 이 짬흥타워 주변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나트랑 바다 일몰 느낌입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

저 먼곳으로 보이는 섬같은 곳에 빈펄리조트가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빈펄이라고 써있어요

나트랑에 왔으면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나트랑해변 일출입니다 머무르면서 일출은 거의 빠지지 않고 챙겨봤는데요 정말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공원에 아침에 모여 에어로빅도 하고 운동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베트남인들의 역동적인 삶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해변에서 일출 보고 호텔 조식먹으면 아주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겠네요!

 

*주의점 : 베트남에어라인 탑승시 저는 배낭하나와 캐리어하나가 있었는데요 스카이스캐너에서 4만원정도에 표를 구매했는데 수하물은 포함이 안되어 있다고해서 수하물 추가 비용으로 4만원정도를 더냈다는 사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