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간 있었던 다사다난했던 떡볶이가게 이야기를 다시 풀어보고자 한다 이야기에 앞서서 나는 왜 사장님들이 로봇을 도입해서 무인화를 하는지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정말 콧구멍만한 구멍가게도 사람관리하는게 굉장히 힘들다는것을 새삼 느꼈다.... 왜 사장님들이 돈을 좀더 주더라도 성실하고 일잘하는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지도.... 아무튼 새로온 여자 둘째는 온지 몇일이 되지 않아 아버지가 아프시다는 것으로 무단결근을 했고 한번 용서해줬지만 또 결근을 해서 짤렸다 그리고 다른 새로운 사람을 구해야하는데 둘째의 책무는 아침일찍 가게를 열어야 하고 혼자 가게를 맡아서 운영해야하는데 새로온 사람이 이걸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난감한 처치였다 그런 와중에 매니저는 새로 둘째가 될 사람을 데려왔고 그사람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