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1군에 위치한 BOOK STREET(북카페)

호치민 시내 관광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사진을 찍고 사이공 중앙우체국갔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호치민 북스트리트!

위치는 사이공 중앙우체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 

 

대충 호치민 책거리라고 쓰여있다. 사진우상단을 보면 노트르담 대성당은 공사중이어서 참으로 아쉬웠다....

 

호치민 북스트리트 초입에 들어가면 서점으로 개조된 버스를 발견할 수가 있는데 안에 책들이 진열되어있고 사람은 들어 갈 수가 없다 나름 포토존 인것 같다.

 

호치민 북스트리트의 전경 가족 연인과 함께 독서도 하고 차도 마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꼬마 아이들은 테이블에서 찰흑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호치민은 녹음이 곳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는데 여기도 참 좋은 곳 같다

 

독특하게 생긴 북카페도 있다 안에서는 사람들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한다

 

클래식한 느낌의 서점 옛날 서점같은 느낌이다 영어로된 원서들이 진열되어 있고 서점 내부터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오른쪽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작은 놀이공간이 있다.

 

혼잡스러운 도시 호치민에도 이렇게 고즈넉한 공간이 있다는것에 새삼 놀랍고 특히나 혼돈의 카오스라고 할 수 있는 번잡스러운 부이비엔(여행자의거리)나 벤탄시장에서 벗어나 여행에 한템포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베트남어를 할 수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