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등산 코스 탐방기 하산 후 보쌈까지 즐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악산에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ㅎㅎ

 

관악산 등산 코스는 정말 많습니다

최단코스로는 서울대-깔딱고개-연주대를 찍고 내려오는 코스가 있구요

아무래도 관악산은 "악"자 가 붙은 산이다 보니 험난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요

사당능선코스를 가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당능선

코스:사당역-관음사-국기봉-헬기장-연주대-사당역

소요시간:4시간(8Km)

특징: 사당능선은 연주대(정상 해발 629m) 까지 가는 가장 긴 능선이지만 산새가 완만하고

능선에 따라 기암괴석들을 구경하 실 수 있습니다ㅎㅎ

 

저는 최단코스로 산행을 진행했습니다!

관악산 최단코스의 출발점인 서울대입니다 "샤"모양을 닮아서 샤대라고도 하죠 ㅎㅎ

 

차를 가지고 오신분들은 서울대안에 차를 대실 수가 있는데요 돈을 내셔야 합니다

 

제차는 LPG차량이라 저공해로 분류가 되가지고 주차비가 반값!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6~7천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할인해가지구요 그래서 종종 차를 가지고 오곤 했었죠...

관악산 서울대코스의 좋은점이 초입부터 계곡을 즐길 수 있는 점인데요

 

맑고 시원한 계곡을 보니 잠시나마 도시의 번뇌를 잊을 수 있습니다~~~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가는 길에 설모쿤을 만났답니다~~~ㅎㅎ

 

엄청 귀엽죠~~~ 정말 재빠르게 움직여서 사진찍는게 힘들었어요~

 

등산을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이 좋은 자연을 잘 보호해서

 

후손에게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악산의 푸르른 모습들이구요 기암괴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 멀리보이는 저 동그란게 이름이 뭔지 기억이 잘안나는데요 정상이 가까워져 오는 듯 합니다

정상에서 한컷! 사실 사진찍는걸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관악산 정상까지 왔으니 한컷 남겨봅니다 

 

낙성대 쪽으로 내려와서 출출하고 하기도 하고 해서 보쌈집에 들렀습니다~

 

등산을 했으니 단백질을 보충해줘야겠죠? 보쌈이랑 막국수랑 시켜서 배부르게

 

잘먹었구요 좋은 음식에 술이 빠질수가 없죠~~!ㅎㅎ 막걸리도 한잔했구요~

 

오늘도 알차게 잘보낸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