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 등산기 정상에서 새해 일출 구경도 하고 산스장 체험까지!
안녕하세요 때는 바야흐로 새해 1월1일....
새해에는 뭐니뭐니해도 일출이 빠질 수 없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지난해에 대한 아쉬움과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날들을 기대하며
앞으론 좋은 일만 가득하길 소망해봅니다 인생 뭐있겠습니까
주변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건강하고 밥벌이 잘하면 그게 성공이죠~~~
모락산을 올라가면서 보이는 아파트 뷰~~~
아파트가 저리 많은데 내 아파트는 없는 현실....
약간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어디선가 딱딱~~ 소리가 나는 것같아 잘 찾아보니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고 있어요~~~ㅎㅎ
동이 틀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락산은 일출이 유명한 산은 아니라서 그렇게 사람도 많지 않고
저 말고 사람은 몇명이 더있었지만 조촐한 느낌!
드디어! 둥근 해가 떴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해를 보니 마음이 웅장해지는 것 같습니다
매일 같이 해는 뜨고 지지만 오늘만큼은 특별한 느낌이에요~~
새해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모락산에는 이렇게 산스장도 있어서 근력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벤치도 있고요 평행봉도 있고 허름하지만? 나름 있을건 있답니다~~
여기 아저씨들이 많이 오시는데 관리자 분이 계셔서
조금씩 관리를 하신다고 합니다~
모락산에서 하산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오리
이곳이 와일드라이프 안양! 교도소 가는 길에 고라니도 가끔 출몰한다는.....
일출도 보고 등산도 했으니 이제 출출하니 밥을 먹어야겠죠
원래 등산하고 나서는 고기를 먹어주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숯불에 돼지갈비가 지글지글~~~ 양념게장도 매콤달콤하니 맛있구요~~
하루를 알차게 잘 보낸듯 합니다!